수퍼 H 마트에서 장도 보고 한국의 가족과 정도 나누세요!

09/17/2008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 때쯤 되면, 미국에 사는 한인동포들의 마음은 자연스레 고국을 향하게 되고 두고온 고향과 부모, 형제들의 모습을 자주 떠올리게 된다.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은 어릴 적 고향에서 보았던 그것과 다르지 않지만, 먼 이국땅에서 맞는 추석은 왠지 모르게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과 외로움이 교차하는 시기다.

그러나 올해 추석에 페어팩스에 위치한 수퍼 H 마트을 방문하면 허전함과 외로움보다는 명절의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각종 먹거리와 제수용품들을 보며 어린시절 부모, 형제와 함께 했던 추석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편,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마음껏 안부전화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음성 통신업체인 iTalk Global Communications, Inc.는 오늘, 한국에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추석 당일인 14일까지 수퍼 H 마트에서 쇼핑객들이 한국과 타주로 무제한 전화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Talk Global Communications, Inc.의 다이앤 김 이사는 “바쁜 이민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 해 간단한 안부를 전하는 일조차 잊게 될 때가 있는 것 같다”며 “iTalkBB 폰을 이용하면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전 세계 27개국에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다이앤 김 이사는 이어, “올해는 추석이 일요일이어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한인들이 장을 보기 위해 수퍼 H 마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장도보고 고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정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iTalkBB측은 오는 12일 오후부터 14일 오후까지 수퍼 H 마트 입구에 부스를 마련하고 내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국제전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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