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H 마트에서 장도 보고 한국의 가족과 정도 나누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 때쯤 되면, 미국에 사는 한인동포들의 마음은 자연스레 고국을 향하게 되고 두고온 고향과 부모, 형제들의 모습을 자주 떠올리게 된다.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은 어릴 적 고향에서 보았던 그것과 다르지 않지만, 먼 이국땅에서 맞는 추석은 왠지 모르게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과 외로움이 교차하는 시기다.
그러나 올해 추석에 페어팩스에 위치한 수퍼 H 마트을 방문하면 허전함과 외로움보다는 명절의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각종 먹거리와 제수용품들을 보며 어린시절 부모, 형제와 함께 했던 추석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편,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마음껏 안부전화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음성 통신업체인 iTalk Global Communications, Inc.는 오늘, 한국에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추석 당일인 14일까지 수퍼 H 마트에서 쇼핑객들이 한국과 타주로 무제한 전화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Talk Global Communications, Inc.의 다이앤 김 이사는 “바쁜 이민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 해 간단한 안부를 전하는 일조차 잊게 될 때가 있는 것 같다”며 “iTalkBB 폰을 이용하면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전 세계 27개국에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다이앤 김 이사는 이어, “올해는 추석이 일요일이어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한인들이 장을 보기 위해 수퍼 H 마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장도보고 고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정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iTalkBB측은 오는 12일 오후부터 14일 오후까지 수퍼 H 마트 입구에 부스를 마련하고 내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국제전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