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kBB, 워싱턴 지역 최대 축제인 KORUS Festival 참여!

10/01/2008

워싱턴 지역 최대의 한인 축제인 KORUS Festival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버지니아의 한인타운인 애난데일에 위치한 K Mart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KORUS Festival에는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만명이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인들과 타인종 주민들의 참여가 눈에 많이 띄었으며, 한인 1세들 뿐만 아니라 1.5세와 2세들도 대거 참여해 세대간, 인종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가득했는데, 특히 한국에서 초청되어 온 퓨전 국악팀 황진이와 B-Boy들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각종 한국 전통 음식들이 가득한 먹거리 부스와 각 업체들이 준비한 홍보 부스 100여개가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iTalkBB도 3일간 진행된 KORUS Festival에 적극 참여해 축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6일 개막식에 이어 열린 워싱턴 중앙일보 주최 장기자랑 대회에는 특별 협찬사로서 다이앤 김 이사가 직접 심사위원과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행사장 한 가운데 위치한 iTalkBB의 부스에는 3일간 약 5백 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해 가입 문의를 하는 등 최근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불고 있는 iTalkBB의 열풍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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