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크비비, 미 한인사회에 영화같은 CF 선보여.
획기적으로 가계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무제한 가정용 전화 플랜들을 선보이며 최근 한인 사회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텔레커뮤니케이션 기업 iTalkBB가 지난 1월부터 각 지역 방송국에 방영하고 있는 동영상 광고가 한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iTalkBB는 <두얼굴의 여친>, <마음이>, <스승의 은혜> 등을 제작한 한국의 유명 영상콘텐츠 업체인 화인웍스와 손잡고 6개월 간의 기획 단계를 거쳐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동영상 광고 3편을 촬영했으며, 현재 이중 첫번째 에피소드인 “한국의 가족들에게 무제한의 사랑을 전하세요!”를 미 전역에 방영 중이다. iTalkBB의 동영상 광고를 접한 한인동포들은 세련되고 수준높은 영상미와 스토리 라인, 음향 등이 기존에 미주 한인방송에서 봐왔던 다른 광고들과 확실히 차별화된다며 마치 한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 하다고 입을 모은다.
iTalkBB의 다이앤 김 이사는 “몇몇 한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제작한 광고를 미주 한인시장에 선보인 적은 있지만, 유명 영화사와 합작으로 오랜 기획단계를 거쳐 CF를 찍은 전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 주류사회 광고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의 영상미와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다이앤 김 이사는 이어, “최근 선보인 1편 이외에 더많은 노력을 기울인 나머지 2편의 CF를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iTalkBB의 CF가 미주 한인 사회 광고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TalkBB는 동영상 광고 이외에도, 한국의 수퍼모델과 영화배우들을 기용한 화보 촬영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1월부터 지면을 통해 한층 세련된 광고들을 선보이고 있다. iTalkBB는 다양한 영상, 지면 광고 콘텐츠등을 활용해 앞으로 한인 사회에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