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크비비, 캐나다 한인들에게 서비스 개시!
인터넷 음성통신업체 아이토크비비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아이토크비비는 미국 시장에서 지난 2년 여 동안 쌓아온 마케팅 경험과 고객지원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최근 유학생을 비롯해 한인 이민자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캐나다 시장에 본격 런칭하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로컬, 장거리,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토크비비는 다양한 한인 맞춤형 플랜과 신개념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정용 전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미 전역의 한인사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지난 연말에는 중앙일보, 중앙방송 인터넷 웹사이트 조인스 아메리카 선정 '통신부문 최고 히트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아이토크비비의 다이앤 김 이사는, “캐나다 한인 시장 런칭을 위해 지난 2009년 초 마케팅 및 세일즈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1년 여에 걸쳐 토론토, 밴쿠버 등 한인 밀집 지역과 한인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행태 등에 관해 다각적인 조사,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미국 시장과는 차별화 되는 캐나다 한인들 만을 위한 플랜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이앤 김 이사는 이어, “철저히 준비한 만큼 2010년에는 아이토크비비 열풍이 미국을 넘어 북미 전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아이토크비비는 캐나다 한인들의 경우 로컬, 장거리 전화 수요도 높다는 사실을 고려해 무제한 국제전화 플랜 이외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내통화용 무제한 플랜도 함께 출시했으며, 이미 미국에 거주하는 지인들로부터 입소문을 들은 한인들의 가입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토크비비는 캐나다 한인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토론토 지역 한인회와 노인회에 각각 로컬, 장거리, 국제전화를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폰 어댑터를 기증했다.
아이토크비비는 캐나다 런칭기념으로 글로벌 플랜이나 글로벌 플러스 플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한국 가족들이 국내통화하듯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이코리아 넘버와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외출시에도 편리하게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아이토크글로벌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